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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출신 스타 플레이메이커와 맨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잉글랜드 출신 신성 수비수, 이렇듯 접점이 없는 둘의 인연은 지난 3월 6일 캐로우 로드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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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는 출전 기회를 찾아 노리치시티로 임대를 떠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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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의 상황. 하지만 윌리엄스는 곧바로 자신에게 파울을 한 상대가 에릭센이란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해맑게 웃으며 포옹을 건넸다. 대중은 윌리엄스의 갑작스런 감정 변화에 주목했고, 이 '짤'(동영상)은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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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맨유 입단 인터뷰에서도 질문자에게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자는 윌리엄스와 충돌 이후 '커넥션(접촉, 관계)'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에릭센은 "그걸 커넥션이라고 부르던 가요? 알겠어요"라고 웃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에릭센은 자유계약으로 맨유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20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