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추락한 축구천재' 델레 알리가 새 여자친구와 함께 즐거운 쇼핑 시간을 보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알리가 여자친구 신디 킴벌리와 맨체스터 시내의 백화점에서 쇼핑을 마치고 명품 쇼핑백을 들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해 알리는 5년간 열애했던 모델 루비 매와 결별했다. 이유는 게임중독. 알리는 데이트앱을 통해 새로운 연인을 물색했고, 이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딸인 마리아 과르디올라, 유명 모델 니콜 베리 등과 데이트를 했다. 그러다 현재 킴벌리를 만나 정착하는 모습이다.
알리는 지난 여름 휴가를 킴벌리와 함께 보냈다.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고급 요트를 띄워놓고 거침없는 스킨십을 이어갔다. 킴벌리는 모델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70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알리는 쇼핑을 마친 후 자신의 30만파운드짜리 롤스로이스를 타고 킴벌리와 함께 자리를 떴다.
뜨거운 사랑과 달리, 그라운드 위에서 알리는 여전히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알리는 지난 24일 블랙풀과의 프리시즌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지난 2019년 12월1일 본머스전에 이어 무려 967일만의 멀티골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알리의 입지는 여전히 좋지 못하다. 지난 1월이적시장에서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알리는 기대와 달리 부진을 반복했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인내심을 잃어갔다. 지난해 막판 11경기에서 득점은 커녕 도움도 없었다. 램파드 감독은 알리를 방출대상으로 분류했다. 문제는 알리를 원하는 팀이 없다는 것.
일단 프리시즌에서 두 골을 넣으며 다시 한번 부활을 날갯짓을 했지만 알리를 둘러싼 상황은 확실히 여의치 않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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