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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어딘가 달라진 얼굴..이효리로 착각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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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카라 출신 박규리가 확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왜 이렇게 정신이 없지. 어플로 좀 구워볼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어플의 태닝 기능을 이용한 거울 셀카를 담았다. 구릿빛 피부에 진한 스모키메이크업을 한 박규리는 이효리와 닮은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규리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내 탓이 아닌데 내 탓처럼 되는 상황들이 연이어 벌어지며 정신이 못 버티겠더라. 인내만 하다 보니 홧병도 생겼다. '나만 없으면 되는 거 아닌가, 나를 무너뜨리고 죽이려고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다는 우울감을 고백해 걱정을 샀다. 그는 상담 이후 밝아진 모습으로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