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팬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퇴출을 강력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팬들이 만드는 매거진인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의 앤디 미튼 편집장은 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을 상대로 호날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팬들의 91%는 맨유가 호날두를 즉시 퇴출시키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호날두의 이기적인 만행을 지켜볼 수 없다는 뜻이었다.
현재 호날두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팀을 상대로 몽니를 부리고 있다. 올 시즌 맨유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수 없다. 호날두는 UCL 출전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이에 UCL에 나설 수 있는 팀으로 떠나겠다며 고집을 피우고 있다.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도 불참했다. 주중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 맨유 전 감독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도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공고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호날두는 원하는 팀은 많지 않다. 37세의 나이와 높은 주급 그리고 팀워크에 도움이 크게 되지 않는 성격이 문제다. 바이에른 뮌헨 등은 이미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팬들이 나서서 '호날두 사절'을 외쳤다. 현재로서는 호날두의 친정팀인 스포르팅과 최근 김민재가 이적한 나폴리 정도가 호날두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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