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팀에 없어선 안될 선수."
김태완 김천 상무 감독이 30일 수원 삼성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긴 후 '다재다능' 이영재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영재는 이날 후반 7분 교체 투입 때 폭염의 그라운드에서 누구보다 바지런한 움직임으로 김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16분 단독쇄도에 이은 왼발 슈팅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슈팅으로 수원 삼성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영재의 활약상에 대한 질문에 김 감독은 "이영재는 우리팀에 없어선 안될 선수"라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오늘 마무리가 아쉽긴 하지만 팀의 리더로서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전역이 내년 6월이니까 올해까지 열심히 해야 할 것같다"며 올 시즌 이영재를 잘 활용할 뜻을 표했다. 아래는 김태완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무더운 날씨에 끝까지 뛰어줬고 원정 승점 1점 고맙다. 잘 회복시켜서 남은 홈, 원정도 좋은 경기 하도록 노력하겠다.
-태백 훈련 성과는 어느 정도인가.
70% 정도 나왔다. 모두가 완벽하진 않지만 하려는 의지가 있다. 희망을 봤다.
-대표팀 차출 인원을 오늘 많이 쓰지 않으셨는데.
태백 전지훈련을 함께한 선수 위주로 잘 맞췄다. 대표선수들이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다음 홈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이영재 선수의 활약에 대한 평가?
우리팀에 없어선 안될 선수다. 경기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오늘 마무리가 아쉽긴 하지만 팀의 리더로서 잘해주고 있다. 전역이 내년 6월이니까 올해까지 열심히 해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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