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파트리샤는 샌드박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서울로 상경, 조나단과 한집에 살게 됐다. 새 집 방문에 앞서 파트리샤는 유규선 매니저와 함께 생활 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쇼핑몰로 이동했다. 샌드박스 합류로 매니저와 함께 일하게 된 파트리샤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알콩달콩 케미를 뽐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파트리샤는 매니저와 함께 새 집 안방 사수를 위해 작전을 펼치던 중 "오빠가 요즘 밤마다 누군가와 통화한다"고 폭로해 조나단을 당황케 했다.
Advertisement
드디어 샌드박스에 입성한 파트리샤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도티와 마주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도티는 차진 입담으로 파트리샤를 향한 영업을 시작했다. 반면 조난단은 '찐' 오빠 모먼트를 발동, 도티에게 하루 다섯 끼, 당 충전을 위한 달콤한 과자, 사내 연애 금지 등 파트리샤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약서에 사인한 뒤 회사 투어에 나선 파트리샤는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직원들을 보며 반색했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며 이사 첫날을 기념했다. 하지만 조나단은 소스를 조금씩 덜어 먹으며, 짜장과 면의 담백함을 동시의 즐길 수 있는 특이한 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소통하며 잘 살자는 파트리샤에게 갑작스레 사랑한다고 속삭여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Advertisement
수프를 한입 가득 맛본 이영자는 "보양식의 책받침이다. 올여름에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감탄했고, 송 실장은 "정말 맛있다. 보양식을 제대로 먹은 것 같다"며 이영자의 특급 처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 목적지로 이동 중 이영자는 '명의'로 변신, 남다른 스케일의 '서머 약통'를 열어 송 실장 몸 상태에 맞는 처방약 제조에 나섰다. 베일에 싸인 아이스박스를 오픈한 이영자는 특별 제작한 대형 꼬치에 각종 과일을 꽂아 송 실장에 건넸다. 송 실장은 "그 어떤 명의보다 제대로 된 약 처방이 내려졌다. 온 몸이 나을 것 같다"며 만족했다.
또한 이영자는 장안의 화제가 됐던 꽃게 액젓 파김치의 개발자인 요리 멘토가 머무르는 텃밭을 방문했다. 그녀는 미리 말려둔 오이를 맛보는가 하면, 텃밭에서 수확한 고추를 요거트에 찍어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영자는 "마요네즈에도 매운 걸 넣지 않냐. 더위가 가시는 맛"이라며 특별한 요거트 토핑을 공개했다. 송 실장은 감탄사를 부르는 고추 요거트 맛에 "앞으로 고추는 요거트에 찍어먹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자연에 둘러싸여 오색 국수와 과일 큐브 디저트까지 힐링 가득한 텃밭 만찬을 즐기며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렇듯 '전지적 참견 시점'은 콩고 'K-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티키타카 케미와 '먹교수' 이영자와 송실장의 반나절 바캉스로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10회는 수도권 기준 5.0% 전국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은 2.6%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