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이거 정말 실화야?
효민의 미슐랭 맛집 저리가라하는 요리 실력과 손글씨 레시피 북이 화제다. 뭘해도 대강하지 않는 효민의 프로근성과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가운데, 당장 레스토랑을 오픈해도 될 듯한 요리 실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효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에 "쿡킹 결승전때 하려고 준비했던 코스 메뉴. 요고 솔직히 쫌 맛있어서 레시피 공유해봅니다"라며 연근 젓갈 멘보샤, 냉 된장 오이누들, 무화과 들기름 아이스크림의 사진과 손글씨 레시피북을 올렸다.
이 요리들은 지난해 효민이 JTBC '쿡킹-요리왕의 탄생'에 출연하면서 준비했던 메뉴들.
당시 효민은 송훈 셰프에게 "전체적인 테크닉에 있어선 제가 본 연예인 중 가장 최고의 실력"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나 아깝게도 기은세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요리 솜씨가 이미 아마추어 수준은 아니다. 플레이팅 감각이 예술" "당장 식당 내도 되겠다" "못하는게 도대체 뭐에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