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유럽리그에서 주목해야할 아시아 스타 7인.'
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프랑스 리그1, 독일 분데스리가 등 유럽 빅리그 개막과 함께 ESPN이 '주목해야할 아시아 스타 7인'을 선정했다.
'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과 새 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괴물수비수' 김민재가 단연 톱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손흥민의 이름을 가장 먼저 언급한 후 '이 리스트에서 가장 확실한 후보'라고 썼다. '손흥민은 현 시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새 시즌 의문은 그가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한국의 주장으로서 카타르월드컵에 나서고, 콘테 감독의 토트넘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보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동기부여가 있다'고 봤다.
이 매체는 이어 김민재를 주목해야할 아시아 선수로 뽑아올렸다. "'몬스터'라는 별명처럼 강한 피지컬과 결코 물러서지 않는 강력한 애티튜드를 가진 선수"라고 설명하면서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에서 단 1시즌을 뛰고 나서 곧바로 나폴리로 영입됐다"고 덧붙였다. "첼시로 이적한 쿨리발리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영입된 김민재는 빠른 성장 속도와 반박불가의 수비력으로 새 시즌 좋은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SPN은 이밖에 리버풀을 떠나 AS모나코 유니폼을 갈아입은 '일본 국대' 미나미노 타쿠미, 벨기에 리그에서 맹활약한 후 브라이턴에 임대이적한 미토마 카오루, 포르투갈리그 포르투에 진출한 이란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 잉글랜드에서 나고 자라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라크 국대' 지단 이크발, 새 시즌 프랑스 2부리그 포 FC에 진출한 '베트남 영웅' 응구엔 꽝하이 등을 주목할 아시아선수로 꼽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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