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지난 4일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는 2001년 출범한 이래, 성적이 우수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1인(기업체) 1계좌 갖기 운동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미즈메디병원은 강서지역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자 강서구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장영건 병원장은 "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뜻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