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수원FC가 극장골로 귀중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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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22년 하나원큐 K리그 1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김건웅의 천금같은 동점골에 힘입어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FC는 10승7무12패(승점 37)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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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수원FC의 몫이었다.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 용의 크로스를 이영준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감각적이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제주는 전반 33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제르소의 침투 패스를 주민규가 쇄도해 왼발 슛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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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후반 1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돌파한 안현범의 왼발 슛이 골대로 빨려들어갔다.
수원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으로 승부를 다시 무승부로 돌려세웠다. 후반 추가시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이승우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키커로 나선 이승우의 페널티킥은 상대 골키퍼에 막혔지만, 쇄도하던 김건웅이 골망을 흔들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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