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단호했다. 승리를 위해서는 냉정함을 보였다.
토트넘은 3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를 하루 앞두고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맷 도허티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도허티는 지난 시즌 말미 큰 부상을 당했다. 재활을 통해 겨우 회복했다. 그러나 올 시즌 주전 경쟁은 힘겼다. 사우스햄턴과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단 3분을 뛰는 데 그쳤다. 그 사이 에메르송 로얄이 오른쪽 주전 윙백 자리를 차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허티의 주전 경쟁 가능 여부에 대한 질문이었다.
콘테 감독은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치열하게 회복했다. 이제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력도 많이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콘테 감독은 "난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 몸상태에 있는 선수들을 스타팅 일레븐으로 내세우고 싶다"고 확실히 말했다.
이어 "누군가 스타팅으로 나서지 못한다면 다른 선수가 내게 더 큰 믿음을 줬다는 뜻"이라고 자신의 출전 선수 선택 기준을 강조했다.
콘테 감독은 "나는 도허티도 믿고 다른 선수들도 믿는다. 그리고 선수들도 내가 승리하기를 너무나 바란다는 사실을 잘 안다"면서 "그래서 최고의 선수들로 스타팅 일레븐을 구성하기위해 노력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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