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대형 수비 유망주를 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2500만파운드(약 392억원)의 파격적인 딜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영국 축구매체 HITC는 3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이적시장 마감일에 디나모 키이우의 수비 유망주 일리야 자바르니(20)를 영입하려했으나 제안을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이적시장 8번째 영입이 실패한 것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총 7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이반 페리시치와 프레이저 포스터,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 데스티니 우도지 등이다.
콘테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세 센터백 유망주도 노렸다. 우크라이나에서 활약중인 자바르니가 타깃이었다. 어린 나이에도 이미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다. 토트넘은 자바르니를 지난 6월부터 노리고 있었다. 결국 이적시장 마감일에 2500만파운드를 제안했다. 하지만 소속팀 디나모는 요지부동이었다. 자바르니의 팀내 활용도와 향후 성장 기대치가 제안액보다 훨씬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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