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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부부는 공부하느라 힘든 화리를 응원하기 위해 고구마튀김, 매운 닭발 요리 등 평소 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었다. 김정임의 곁에서 요리를 돕던 홍성흔은 "지금 생각해 보니까 공부하는 게 뭐 대수라고 했던 게 굉장히 큰 실수를 한 것 같다"면서 이번 기회에 냉랭해진 부녀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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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홍성흔 부부는 객관적인 조언을 받고자 화리를 데리고 교육 컨설턴트를 찾아갔다. 화리는 전문가에게 생각한 것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라고 했고 전문가는 화리의 실력을 체크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필요한 조언을 건넸다. 여기에 더해 그는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상위권 '스카이' 진학도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진단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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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리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고 전문가는 홍성흔 부부를 향해 입시에 성공한 학부모들은 성적 이야기 대신 격려, 위로, 칭찬만 해 준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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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화리는 "지금까지는 방황하는 느낌이었는데 상담을 통해 길이 명확해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고 "남은 1년 반 제가 잘할 거라 믿어요"라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