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종합병원급 이상 총 994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는 수술을 하는 입원 진료 사례에 대해 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등 지표를 평가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 부위 감염예방을 위해 적정 항생제를 투여하는 행위로,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선택해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적절한 기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은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이번 평가에서 해운대부민병원은 평균 97.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종합 '1등급'을 달성했다.특히,담낭수술과 충수염수술에서는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척부수술, 슬관절치환술, 견부수술, 골절수술에서도 모두 94점 이상 고득점을 기록했다. 국내 전체 병원 평균점수가 54.3점, 종합병원 평균 63.3점과비교하면상대적으로 높은 점수인 셈이다.
강대환 해운대부민병원장은"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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