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의미심장한 SNS를 올려 걱정을 자아낸다.
최준희는 6일 자신의 SNS에 박준 시인의 시 '그해 봄에'를 업로드했다. '그해 봄에'는 2018년 박준 시인이 발표한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에 수록된 시다. '얼마 전 손목을 깊게 그은 당신과' '내가 처음 던진 질문은 왜 봄에 죽으려 했냐는 것' '당신이 내게 고개를 돌려 그럼 겨울에 죽을 것이냐며 웃었다'라는 등 극단적 선택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최준희는 최근 건강상태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사이 학폭논란이 재차 불거져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와 함께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촬영에 임했는데, 교육 관련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홍진경의 채널에 학폭논란을 불러왔던 최준희가 출연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난이 쇄도했다. 이에 홍진경은 거듭 사과했고, 최준희 또한 과거의 부적절한 행동을 반성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건강 악화로 또 다시 병원 신세를 졌다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걱정하게 했었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최준희가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글을 업로드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준희는 와이블룸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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