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가 올 시즌 성남FC전 3전승에 성공했다.
강원은 1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에서 양현준의 멀티골을 앞세워 4대0 대승을 거뒀다. 강원은 지난 김천 상무전 패배(0대1)를 딛고 승리를 챙겼다.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수원FC(승점 40)를 제치고 6위(승점 42)로 뛰어올랐다. 강원은 16경기째 무승부가 없다. 반면 최하위 성남(승점 24)은 2연승 뒤 2연패에 빠지며 11위 대구FC(승점 31)와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승부는 결정력에서 갈렸다. 강원은 점유율과 슈팅수에서 성남에 밀렸지만, 유효슈팅에서 8대3으로 절대우위였다. 결국 이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강원은 놀라운 결정력으로 4골이나 만들어냈다. 강원은 전반 34분 연제운의 클리어링 미스를 양현준이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성남의 강한 압박으로 밀리던 강원은 후반 20분 양현준이 다시 한번 상대 수비 미스를 틈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기세가 오른 강원은 후반 31분 케빈, 39분 갈레고가 연속골을 넣으며 완승을 마무리했다. 성남은 만회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강원의 4대0 승리를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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