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일본)=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일본 나라현 코마컨트리클럽(파71, 7065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200만원) 2라운드가 10일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마치고 3라운드에 돌입했다.
이튿날인 2라운드는 9일 새벽에 내린 많은 비로 코스 정비를 하느라 1시간30분 쯤 늦게 시작됐다. 그 바람에 일몰로 참가선수 138명 중 98명 만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은 10일 오전에 잔여 홀을 돌며 2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합산 결과 태국 티라왓 카위시리반딧(33)이 2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일본 히가 카즈키(27)가 13언더파 129타로 1타 차 2위.
한국 선수로는 6년 만에 출전한 코리안투어에 출전한 김시우가 첫날, 둘째날 각각 6언더파를 기록하며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이날 아침 잔여 홀을 마친 캐나다 교포 이태훈(32)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상희와 허인회가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6위, 조민규가 9언더파 133타로 공동 10를 기록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챔피언이자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서요섭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44위를 기록중이다.
컷탈락 기준은 4언더파 138타로 138명 중 71명의 선수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중 한국선수는 28명이다.
국내 단일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신한동해오픈은 코리안투어(KPGA), 아시안투어, 일본프로투어(JGTO) 3개 투어 공동주관 대회로 재개됐다. 주최사 신한금융그룹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그룹 설립자인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세운 일본 나라현 코마컨트리클럽을 38회 대회 개최지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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