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턴 감독을 새롭게 영입한 첼시가 또 다른 '광폭 행복'을 준비하고 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첼시의 체질 개선을 위해 루이스 캄포스 파리생제르맹(PSG) 단장의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11일(현지시각) '보엘리 구단주가 캄포스 단장과 접촉을 했다. 첼시가 캄포스 단장을 영입할 경우 글로벌 슈퍼스타들을 수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여름시장에서 무려 2억5500만파운드(약 4060억원)를 투자해 8명을 영입했다. 하지만 보엘리 구단주와 투헬 감독의 이견은 컸다.
특히 크리스티아 호날두의 영입을 놓고 대척점에 섰다. 보엘리는 새 구단주로서 큰 계약을 성사시키기를 원했다. 호날두의 '글로벌 시장성' 또한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호날두가 내 드레싱 룸의 정신을 파괴할 것"이라고 반박하며 불발됐다.
첼시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 또 다시 큰 돈을 쓸 계획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캄포스 단장이 수혈되면 이야기는 또 달라진다. 호날두는 물론 PSG의 네이마르와 주장 마르키뇨스도 영입할 수 있다. 네이마르와 마르키뇨스는 이미 첼시 이적설이 제기됐다.
'더선'은 캄프스 단장 체제의 첼시 예상 베스트11도 공개했다. 4-3-3 전형에서 스리톱에는 네이마르, 호날두, 라힘 스털링이 포진한다.
미드필더에는 메이슨 마운트,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시치가 위치하는 가운데 벤 칠웰, 마르키뇨스, 티아구 실바, 리스 제임스가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가 지킨다.
첼시는 여전히 변화의 중심에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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