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알발라드(포르투갈 리스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스본 원정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을 암시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주제 알 발라드에서 스포르팅 리스본과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를 하루 앞두고 콘테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에 있어 변화를 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콘테 감독은 일단 신중했다.
그는 "상당히 중요하고 야망있는 것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춰야한다. 그리고 예전의 버릇도 고쳐야 한다"며 변화를 암시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모든 선수들은 로테이션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콘테 감독은 "전방에 뛸 수 있는 선수들은 총 네 명이다. 그리고 한 명을 선발에서 제외하기는 너무나도 어렵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선수를 위해서라도 최고의 결정을 해야만 한다"면서 "때로는 20~30분 정도 뛰게 하는 것도 괜찮다"고 했다. 콘테 감독은 "나는 버릇을 바꾸기 위해 여기에 왔다. 그 버릇이란 뛰던 선수들로 모든 시간을 뛰게 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클럽은 빅스쿼드를 가지고 있다"고 짚은 콘테 감독은 "지금 우리는 빅스쿼드는 아니지만 이러한 과정을 시작했다"고 했다.
다만 콘테 감독은 이에 앞서 선수단 선발을 설명하며 "맨시티전이 취소되면서 이 경기에 뛸 선수들에 대한 내 마음을 바꾸었다"면서 묘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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