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어디가 아팠냐'고 물었고 최준희는 "스트레스성 위염, 관ㄴ절염, 편두통도 너무 심하고. 병원에서 푹 쉬고 정신차렸다"고 답했다.
또 "아파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김에 책 열심히 쓰고 많이 읽었는데 오히려 좋다.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지난달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오빠 최환희와 함께 출연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학폭 가해자인 최준희가 교육 관련 콘텐츠에 출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결국 홍진경과 최준희 모두 사과에 나섰다.
이후 최준희는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했다고 밝혀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