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추신수는 정상 출전. 최 정은 오늘도 휴식.
SSG 랜더스 최 정이 또다시 정상 출장을 하지 못한다. 최 정은 지난 7일 잠실 LG 트윈스전 도중 정우영이 던진 강속구에 오른쪽 손목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골타박상이라는 진단이 나와 골절이 아니라는데 안도했지만, 아직 붓기와 통증이 있는 상태다. 최 정은 수비 훈련까지 소화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통증이 남아있다. 13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도 수비 훈련은 했다. 하지만 경기 출전은 어려운 상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원형 감독은 "오늘 연습하고 괜찮으면 대타 출전을 생각했는데 통증이 남아있는 것 같다. 내일(14일) 훈련을 해보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상태를 살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SG는 최 정 대신 김재현이 선발 3루수로 출전한다.
한편 추신수는 외조모상에도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 SSG 구단은 13일 추신수의 외조모상 소식을 알렸다. 빈소는 부산 시내에 차려졌다. 마침 SSG가 이날부터 부산에서 원정 2연전을 시작하기 때문에 추신수도 마침 부산에 내려와있는 상태였다. 김원형 감독은 "신수가 오늘 경기가 끝난 후에 빈소에 가보겠다고 하더라.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이날 1번-지명 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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