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의 토트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1시45분(이하 한국시각) 원정에서 스포르팅CP(포르투갈)와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2차전을 갖는다. 이어 18일 오전 1시30분 안방에서 레스터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치른다.
EPL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7라운드의 전 경기를 연기했다. 토트넘은 더 이상 쉽표가 없다.
대신 19일 첼시-리버풀전, 18일 맨유-리즈 유나이티드전, 17일 브라이턴-크리스탈 팰리스전 등 3경기는 또 연기됐다. 브라이턴-크리스팔 팰리스전의 경우 철도 파업으로 이미 취소됐다.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첼시-리버풀, 맨유-리즈전도 추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성명을 통해 "클럽, 경찰, 지역 안전 자문단 및 기타 관련 당국과의 광범위한 협의 끝에 3개의 일정을 연기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었다"며 "프리미어리그는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찰과 주관 방송사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은 19열 열린다. 프리미어리그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진행되는 경기에선 여왕에게 조의를 표할 것이다. 연기된 경기의 새로운 날짜는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예정돼 있던 아스널과 PSV 에인트호벤은 유로파리그도 경찰 지원 문제로 연기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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