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연승에 성공한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에릭 요키시의 호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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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7⅔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고, 타선에선 송성문이 8회초 결승타를 만들었다. 13일 KIA를 4대1로 꺾었던 키움은 이틀 연속 승리를 챙기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전적은 73승2무55패.
승리의 주역은 단연 요키시였다. 8회까지 6안타를 내주면서도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면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홍 감독은 경기 후 "요키시가 상대 선발에 밀리지 않고 대등한 승부를 해줬다. 완벽에 가까운 피칭으로 긴 이닝을 소화해줘서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이어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선기가 잘 막아줘서 분위기를 지킬 수 있었다. 김재웅도 팀의 마무리로서 역할을 잘해줬다"며 "이지영의 2번의 도루저지가 상대 흐름을 끊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번의 득점 기회에서 집중력 있는 타격을 한 송성문의 타점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에도 엄지를 세웠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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