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일단 수비가 돼야한다. 퓨처스에서의 모습을 지켜보겠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 대행이 부상과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박민우, 박석민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만난 강 대행은 "김주원은 지금 당장 박민우가 없다보니 2루로 나서고 있지만, 앞으로 유격수로 성장해야할 선수"라고 말했다.
앞선 12일 말소된 박민우에 대해서는 "따로 복귀를 우한 기간을 두진 않았다. 당장 퓨처스 경기에 참여하기보단 훈련을 통한 컨디션 회복이 우선"이라며 "3일 정도 컨디션 회복에 주력한 뒤 퓨처스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1군 복귀를 앞두고도 퓨처스 경기를 통해 심적으로 회복된, 안정감을 보여줘야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7월초 허리 부상 이후 13일 퓨처스 경기에 첫 출전한 박석민 역시 마찬가지다. 강 대행은 "박석민이 지금 1군에서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상태는 아니라는 보고를 받았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퓨처스에서 몇경기 더 치르고 콜업할 예정이다. 일단 수비까진 돼야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시즌이 끝나기 전엔 1군에서 뛰게 될 거라 생각한다. 꾸준히 체크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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