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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남궁민은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던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이후 2년만에 SBS 금토드라마로 돌아온다. '스토브리그'가 SBS 금토드라마 흥행에 초석을 깔았다는 평을 얻기도 하는 만큼 돌아온 남궁민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 남궁민은 "SBS는 저에게 집처럼 편안한 곳이다. 이곳에서 다시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히는 한편 "이번에도 저를 믿고 반겨주시는 만큼 따뜻하고 즐거운 이야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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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궁민은 자신이 연기할 천지훈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천지훈은 우아하고 진지하며 세련되기 보다는 괴짜 같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다. 하지만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며 사회정의를 실현한다는 고결하고 존엄한 신념을 갖고 있다. 수임료 단 돈 천 원인 괴짜 변호사에게 찾아올 수밖에 없는 수많은 의뢰인들의 대변인인 셈이다. 이런 괴짜 영웅과도 같은 모습이 천지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비춰지는 변호사의 모습과는 다른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처음 대본에서 묘사하고 있는 천변의 모습은 말그대로 '천원짜리 변호사'하면 일상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여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 위해 체크무늬 정장과 파마머리 그리고 선글라스 설정을 제작진들과 상의하고 추가해 '이 사람은 어떤 사연이 있기에 천 원을 받고 변호를 할까' 하는 호기심을 갖게 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에 맞추어서 몸무게도 감량하고 난생 처음 과한 파마도 하고 평소에는 입지도 못할 옷도 많이 시도해 보았다"고 밝혀, 남궁민이 구현해낼 괴짜 변호사 천지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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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남궁민은 '시청자에게 4회를 강추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4회에서 변호사 사무실 식구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부딪히게 되면서, 의뢰인을 변호하는 동시에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간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함께 시청자도 함께 사건을 추리 해나가면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천원짜리 변호사'는 지금까지 없었던 괴짜 변호사 캐릭터와 함께, 남녀노소 구분없이 편하고 유쾌하게 즐기실 수 있는 작품이다. 더구나 유쾌함 속에 숨겨진 천지훈의 과거 모습이 서서히 밝혀지며 그 과정 속에서 천지훈이 수임료 천 원을 받게 된 이유와 숨겨진 사연들을 알게 되며 감동 또한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흔히 말씀하시는 재미와 감동 모두를 '천원짜리 변호사' 작품 안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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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