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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축구계에서 골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르웨이산 특급 골잡이' 엘링 홀란(21·맨시티)이 현재 득점 기세를 시즌 끝날 때까지 유지할 경우 시즌 세자릿수 득점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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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5일(현지시간) 홀란의 '미친' 득점 페이스를 조명한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홀란은 올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에서 6경기 10골, 유럽램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3골, 8경기에서 총 13골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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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90분당 평균 1.86골에 달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다. 리그에선 15개의 유효슛으로 10골을 넣었다. 기대득점은 6.4골.
쉬운 동작, 어려운 동작과 패스의 질, 수비수의 강한 압박 등 변수를 무시한 채 매경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14일 도르트문트전에선 감각적인 발리 슛으로 요안 크루이프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강제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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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홀란이 현재 폼을 시즌 끝날 때까지 유지하고 팀이 모든 대회의 결승에 오른다는 가정하에 102골을 넣을 수 있으며, 전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다면 113골도 가능하다고 관측했다.
100골은 '메-날두'도 전성기 시절에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치로 보인다. 하지만 현지에선 홀란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2018년에 기록한 리그 32골 기록은 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