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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지민은 그레이 옐로우 스트라이프 스커트와 그레이 티셔츠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다. 너무 마른 모습에 안쓰러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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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뚫고 나가야 하는 일이니까. 앞으로 노래를 하긴 할 거고, 계속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으니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람들이 다시 날 받아줄지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너무 크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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