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한지은이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한지은은 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나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고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다. "작품을 찍을 때마다 애정이 있지만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작품이었다. OTT드라마지만 공개 시간을 지켜서 다 '본방사수'했다.(웃음)"
한지은은 "직접 참여한 작품이다보니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는것은 어렵더라. 그래서 반응도 늘 궁금하다. OTT에서는 반응을 볼수 있는 루트가 많이 없지만 리뷰도 많이 올려주시고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등 SNS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특히 백화점 명품관 신에 대한 '짤'을 많이 만들어주시더라. 덕분에 몇십 번은 본 것 같다. 뻔뻔함만 가지고 일상 같은 느낌처럼 지나가듯 촬영한 장면인데 이렇게 재미있게 봐주실지 몰랐다"고 전했다.
작품을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극중 캐릭터가 돼버리는 한지은이다. "사실 (유)미서와 난 성격이 꽤 다르다. 그런데 미서화가 된 것 같다. 주변에서 작품을 할때 그 사람처럼 지내는 경향이 있다고 말해주더라. 작품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했지만 그사람에 대해 계속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
실제 한지은은 주식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그는 "한 번 해봤는데 많이 아프다. 아직 처분은 하지 않았는데 '반토막'이 났다"고 웃었다. "입문은 대부분 똑같은 것 같다. 미서처럼 '너만 알고 있어' '일단 500만 태워봐' '잃으면 내가 줄게'라는 말에 들어서게 됐다. 내가 무턱대고 과감한 사람은 아니라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다."
작품을 하면서 느낀 것도 많다. "내가 재미있고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종목이어야 할 것 같다. 또 이왕 하는거면 관련 공부를 열심히 하고 올바르게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있고 아무 것도 모르고 할 때는 위험할 수도 있다. 나쁜 것은 아니라는 걸 (이번 작품을 통해) 알았다.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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