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박정운이 간경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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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박정운이 간경화로 투병 중 전날 밤 8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3년 전 간경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다.
1965년생인 박정운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고, 1989년 'Who, Me?'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오장박' 멤버로 오석준, 장필순과 호흡을 맞췄으며 1991년 발표한 2집 '오늘같은 밤', 1993년 3집 '먼 훗날에'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2002년 6년 만에 정규 7집 '생큐(Thank you)'를 발매한 뒤 더 이상 신곡을 내놓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아내와 딸이 있다. 유족들은 비보를 전해 듣고 18일 밤 입국하기로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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