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하성은 울었지만, 샌디에이고와 다르빗슈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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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볼넷 1개를 얻어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 17일 애리조나전에서 터진 시즌 9호 홈런으로 다시 타격감을 살리나 했지만, 김하성의 타율은 2할4푼7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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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회 첫 타석 삼진, 4회 두 번째 타석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위안을 삼았다.
하지만 김하성은 부진해도 팀은 오나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간판타자 매니 마차도, 후한 소토의 홈런포 등을 앞세워 6대1로 이겼따. 갑자기 3연승을 질주하며 와일드카드 레이스 2위로 뛰어올랐다. 김하성의 ML 데뷔 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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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서는 일본인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힘을 냈다. 다르빗슈는 이날 6이닝 8삼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15승째를 챙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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