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신혜가 안성기의 안타까운 소식에 울컥했다.
황신혜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창호 감독 40주년 특별전..'기쁜 우리 젊은 날' 상영 벌써 35년 전 작품이라니…믿기지 않는 시간 속에..딱 울 애기 지금 나이였을 때..어제 안성기 선배의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고 더 더 마음 한 구석이 울컥. 꼭 이겨내시길 기도 드려요. 영화 보는 내내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을 방문한 황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혜는 최불암과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을 다시 보며 감회에 젖었다. 1987년작 '기쁜 우리 젊은 날'은 안성기와 황신혜가 같이 호흡을 맞춘 작품. 배창호 감독 특별전에서 이 영화를 다시 본 황신혜는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힌 안성기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배우 안성기는 지난 15일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 부은 얼굴, 잠긴 목소리와 가발 착용 등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또 한 번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이에 안성기는 혈액암 발병으로 1년 넘게 투병 중이라 밝혔다. 안성기는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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