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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은 '손수레에 탄 라일라를 보고 아빠들이 미소 지은 장면'과 '알베르토와 레오가 해적으로 변신, 놀이기구에서 물 쏘는 장면'으로 3.4%(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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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후 앤디는 장모님과 집안 어른들을 초대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대접했다. 아빠 껌딱지 라일라는 식사 중인 앤디가 안아 주길 바라며 아빠의 진을 뺐다. 앤디의 장모는 "라일라가 엄마랑 있을 때 얌전한데, 아빠랑 있을 땐 가만히 못 있는다"고 말해 아빠들을 공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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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는 "결혼하고 나서 부모님께 소식을 전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남아공에서는 성인이 되면 스스로 인생을 결정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지만, 훗날 라일라가 결혼 후 아빠처럼 나중에 사실을 고백하면 어떨 것 같으냐고 하자 불리할 때(?) 보이는 건치 미소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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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는 "라일라를 언제 유치원에 보내야 할지 걱정"이라며 아빠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우리 동네는 자리가 생기면 바로 보내야 한다"고 말해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영국 아빠 피터는 "첫째를 30개월 때 영국 대안교육학교에 보냈는데, 너무 울어 결국 그만두게 했다. 일반 유치원은 잘 적응했다. 시기보다 아이 특성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나영은 "신우는 24개월쯤 어린이집에 갔는데, 당시 아이들 중 신우만 말을 못해 혹시 억울한 상황에서 의견을 내지 못할까 봐 염려했다. 그런데 말만 못 할 뿐 의사 표현을 완벽하게 한다더라"며 신우의 어린이집 적응기를 들려줘 시선을 모았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집돌이 아들 레오를 밖돌이(?)로 만들기 위해 블록랜드 나들이를 준비했다. 레오는 블록랜드 입구부터 돌고래 함성을 쏟아내며 즐거워했다. 또 생애 첫 운전에 도전해 빼어난 솜씨를 자랑, 블록랜드 면허증 취득에 성공해 아빠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후 알베르토는 레오와 함께 해적으로 변신해 놀이기구를 즐겼다. 알베르토는 내내 하이텐션인 레오와 달리, 동력으로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타면 탈수록 지쳐갔다. 아빠들은 놀이동산에서 흡사 극기훈련을 체험한 알베르토를 보며 "철인 3종 경기 아니냐"며 미소를 지었다.
장윤정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좋은 추억 만들려고 노력하는 거 보면 짠할 때가 있다. 남편이 연우를 목마를 태워 보여주려는 모습을 보며 '아빠가 맞구나' 생각했다"며 도경완을 떠올려 시선을 모았다.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육아 퇴근 후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