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에릭 요키시(33·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 타선에 난타 당했다.
요키시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7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요키시는 1회초 김상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강한울에게 강한 타구를 맞았지만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의 정면으로 향했다. 호세 피렐라에겐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으나, 오재일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 구자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요키시는 이원석을 볼카운트 2B2S에서 135㎞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요키시는 오선진을 3루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요키시는 3회 선두 강민호를 중견수 뜬공, 김현준과 김상수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4회 강한울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은 뒤 피렐라에게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3루 위기에 몰린 요키시는 오재일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이후 구자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으나, 이어진 1사 1,2루에서 이원석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요키시는 오선진과 강민호를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다. 4회말 야시엘 푸이그의 홈런으로 한 점 만회했다.
요키시는 5회 선두 김상수에게 볼넷을 내준 뒤 강한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 위기에 놓였다. 이후 피렐라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3루 주자 강한울이 홈에 들어와 실점했다. 요키시는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오재일에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다시 실점했다.
요키시는 6회초 주승우에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
고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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