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축구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징계의 수위를 높였다. 최소 2024년까지 유럽 무대에서 러시아는 퇴출된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이 러시아를 유로2024 예선에서 퇴출시켰다'고 보도했다. UEFA는 이날 러시아를 유로2024에서 배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로2024 예선 조추첨은 대회 개최국인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10월 9일 열린다. UEFA는 이 예선 조추첨에 러시아를 참가시키지 않을 것임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인근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UEFA와 국제축구연맹(FIFA)은 러시아 축구팀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시키는 제재조치를 시행했다. 러시아는 즉각 이런 결정에 관해 스포츠 중재재판소에 항소했다. 하지만 스포츠중재재판소는 지난 7월 러시아의 항소를 기각하며 UEFA와 FIFA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UEFA는 이런 스포츠중재재판소의 판결을 근거로 러시아를 유로2024에서 퇴출시켰다.
UEFA는 성명서를 통해 '모든 러시아 팀들은 UEFA 집행위원회에서 2022년 2월 28일에 결정되고, 스포츠중재재판소에서 7월 15일에 추가적으로 확정된 바에 의해 제재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유러피언 풋볼 챔피언십 조추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러시아의 유럽 축구계 일시 퇴출을 발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