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에서 시행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이 지역 환자를 위한 필수 보건의료사업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 이후 재활 및 생계유지 등 지속적인 돌봄이나 사회복귀가 필요한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해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퇴원을 앞둔 입원 환자에게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암, 뇌혈관질환, 만성호흡기질환, 외상환자 등이 대상이며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 이동지원 및 돌봄 서비스 등 환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연계하고 있다.
환자의 요청 또는 담당 의료진의 필요성 판단으로 협진의뢰를 하거나, 환자가 공공의료본부에 직접 상담 신청을 하면 의사, 간호사 및 의료사회복지사와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2월 인천광역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약 220여건의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을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이정남 본부장(권역외상센터장)은 "공공의료본부 조직이 구성된 이후 지역 책임의료기관-협력의료 및 복지기관, 지자체 간 통합적 연계를 시도한 성과로, 지역사회 내 사업홍보 활성화 및 민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사업을 고도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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