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26)가 토트넘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맨시티와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이'한 무패 팀이다. EPL 선두는 아스널이지만 1패(6승·승점 18)를 안고 있다.
맨시티와 토트넘은 나란히 5승2무(승점 17)를 기록 중이다. 골득실에서 맨시티가 앞서 2위, 토트넘은 3위다.
스페인의 국가대표 로드리가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주목했다. 그는 맨시티와 토트넘의 무패행진에 대한 질문을 받은 후 토트넘을 언급했다.
로드리는 "토트넘은 훌륭한 스쿼드를 구성했다. 또 매우 명확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완벽하게 전달할 줄 아는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매우 정확하게 수행한다. 나는 토트넘을 우승 후보로 본다. 콘테 감독의 경력이 그 자체를 말해준다"고 밝혔다.
로드리는 2019년 맨시티에 둥지를 틀었다. 161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트린 그는 EPL에서 두 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로디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우승 저력'을 인정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EPL의 첼시를 이끌면서 모두 리그 정상을 경험했다.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후에는 짧은 시간에 팀을 '빅4'에 안착시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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