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카페 테라스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네이비색 트위드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한 그는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손연재는 원래 키 165㎝보다 훨씬 더 커보이는 완벽한 비율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에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요정이 새신부가 됐어요", "예뻐요"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달 21일 9세 연상의 금융인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7년 선수 은퇴한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