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가 정규시즌 80승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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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른다.
광주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LG는 79승(47패2무)째를 찍었다. 바야흐로 1994년 우승 시즌 이후 처음, 구단 역사상 2번째 정규시즌 80승이 눈앞에 있다. 2019, 2020년에는 79승으로 1승이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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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모두 류지현 현 LG 감독이 그 중심에 있다. 28년전에는 선수로 활약했고, 올해는 지휘봉을 잡았다. 잔여 경기가 이날 포함 16경기나 남아있는 만큼, 구단 최다승 신기록이 유력하다.
경기전 만난 류 감독은 '1994년 이후 처음이다. 대단한 기록'이란 말에 미소로 답했다. 이날 이대호의 마지막 은퇴투어가 열리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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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LG로선 구단 최다승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전날까지 LG는 1위 SSG 랜더스를 2경기반 차이로 추격하고 있기 때문.
류 감독은 "사실 굉장히 의미있는 기록"이라면서도 "지금 우리로선 최선을 다해서 목표치까지 올라가는 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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