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순조로운 연승 행진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롯데는 2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7대1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반즈는 모처럼 6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황성빈이 멋진 페이크 번트 후 슬래시로 선취점을 뽑았고, 대타로 나선 한동희와 신용수가 적시타를 때려냈다. 안치홍의 쐐기포까지 터졌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반즈가 인상깊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오늘 최고 구속이 올라갔다. 최근의 육체적인 피곤함을 뛰어넘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이어 "타자들도 힘을 내서 득점권 상황을 많이 마들어줬고 렉스도 큰 타점을 올려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점은 수비의 집중력이다. 김민수 이호연은 하이라이트에 나올만한 플레이들을 보여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 "벤치 선수들도 힘을 내줬다. 한동희와 신용수도 대타로 타점을 올려줬다"면서 "타자들이 계속 집중하고, 상황에 맞는 타격을 잘해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 잠실에서 많은 롯데 팬들의 에너지도 느낄 수 있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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