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추모했다.
23일 신봉선은 SNS에 "안녕 양갱아. 무지개 다리 건너 잘 도착해서 즐겁게 놀고 있니"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봉선은 "너무 너무 보고파서 너무 안고 싶어서 니자리가 너무 커서 언니는 아직도 널 보내는 중이야. 언니한테 와줘서 너무나 부족한 언니한테 와줘서 위로해주고 사랑해주고 늘 내곁에서 날 지켜줘서 고마워. 올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갱이가 추석보냈으면 좋겠다 했는데 추석 마지막날 까지 있어주고 병원 아닌 집에서 맘 편히 떠났음 좋겠다 했는데 언니 바램들어주고...끝까지 언니한테 효도하고 떠나주었구나. 우리 착한 양갱아. 입퇴원하면서 언니!!! 나없는 집은 이럴꺼에여 하고 니가 없는 집도 미리 준비할수 있게 어렵게 어렵게 버텨준 것 같아서 너무너무 고마워...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텐데...끝까지 언니에게 모든걸 해주고 떠난것 같아.. 갱아... 고마워.... 덕분에 너랑 산책하면서 힘든날을 이겨냈고 너가 뛰어 놀때 함께 뛰어놀았어.. 아직도 너 생각 하면 눈물이 쏟아지지만 나도 힘내서 잘 이겨낼께 너의 평생을 함께해서 언니는 행복이였어. 고맙고 사랑해 양갱아 아빠랑 만나서 즐겁게 놀고 있어 갱아 사랑하는 내 새끼 갱아 고맙고 사랑해 정말 정말 사랑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봉선은 최근 반려견이 치매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며칠 밤낮을 울다 치매에 걸린 양갱이가 지금껏 했던 행동을 다 잊어버렸다. 병원 다녀오는 길에 다른 건강은 괜찮다는 말에 작은 위로를 안고 돌아오는 길이었던 그날. 갱아 그래도 언니랑 오래 있어줘"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도 먹먹하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악뮤 이수현, 위고비 없는 '뼈말라'된 비결..러닝→복싱 '고강도 다이어트'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