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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한별(26)에 3타 뒤진 2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문도엽은 1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3번홀(파5)에에서 다시 버디를 잡은 문도엽은 김한별이 2번홀(파4)과 6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를 범하면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문도엽은 7번홀(파4)에서 보기에 그쳤지만, 8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하면서 공동 1위로 전반 홀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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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KPGA에 입회한 문도엽은 2018년 KPGA선수권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지난해 4월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2승째를 달성했다. 올 시즌엔 15번의 대회에 출전해 지난 6월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게 유일한 톱10 진입이었다. 지난 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공동 11위로 아깝게 톱10 진입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쾌조의 샷 감각으로 1년 5개월여 만에 다시 우승을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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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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