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가 운명의 7연전을 6인 선발로 채운다.
NC는 27일부터 키움(창원)-삼성(창원·28일)-삼성(대구·29일)-LG(잠실30∼2일)-KT(수원·3일)로 이어지는 7연전을 치른다. 드류 루친스키, 맷 더모디, 송명기 구창모, 김태경의 5명의 선발로 치르려면 2명은 나흘 휴식후 5일째 등판을 해야한다. 선발 투수로서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
NC 강인권 감독대행은 2군에 있던 신민혁을 1군에 올려 6명으로 7연전을 치를 계획이다. 강 대행은 "신민혁이 화요일에 올라와 선발로 던지게 해서 선발 6명으로 7연전을 할 생각"이라고 했다.
신민혁이 첫 테이프를 끊은 뒤 구창모-루친스키-송명기-터모디 김태경-구창모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을 예상할 수 있다.
강 대행은 "1명은 5일 로테이션을 해야할 것 같은데 구창모를 생각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위 KIA 타이거즈를 1.5게임차로 따라붙어 5강을 노리고 있는 NC로선 7연전이 중요하다. 11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일정이 빡빡하다. 7연전 뒤 하루 휴식 후 4연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5위 경쟁자인 삼성과 2경기가 있고, 2위인 LG와의 3연전 역시 쉽지 않다. NC로선 LG와의 경기때 1,2위가 결정나는 것이 이로울 수 있다. 선발 투수들이 최선의 피칭을 할 수 있도록 신민혁까지 포함된 6명으로 경기를 치른다.
NC보다 3경기를 더 치른 KIA는 여유가 있는 일정이다. NC가 7연전을 하는 동안 KIA는 4경기만 치르고, 5일부터 4연전으로 시즌을 마무리 한다. 체력적인 면에선 KIA가 유리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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