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바이에른뮌헨 스타 오언 하그리브스가 해리 케인(토트넘)의 바이에른 이적이 현실 가능성이 작다고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각)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현역시절 바이에른, 맨유, 맨시티 등에서 활약한 하그리브스는 포털 '란'과의 인터뷰에서 "케인은 토트넘 소속이다. 내년 케인이 런던을 떠난다는 게 상상이 가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토트넘과 같은 탑클럽에서 안토니오 콘테라는 최고의 지도자와 함께 한다.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기록을 깰 가능성도 있다"며 현재 위치, 달성 가능한 기록 등을 고려할 때 떠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189골을 넣으며 통산 득점 3위에 랭크했다. 1위 앨런 시어러(260골)의 기록에 도전한다.
하그리브스는 바이에른 입장에선 케인과 같은 정상급 스트라이커에게 영입을 타진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임무"라는 표현을 썼다.
바이에른은 지난여름 주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낸 뒤 공백을 절감하고 있다. 사디오 마네를 리버풀에서 영입했지만, 마네는 5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 케인과 같은 믿을만한 원톱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건 사실이다.
케인과 토트넘의 기존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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