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겸 요식업 CEO 돈스파이크가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8일 돈스파이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 호텔을 빌려 지인들과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마약사범을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가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26일 체포영장을 받아 강남의 한 호텔에서 돈스파이크의 신병을 확보했다. 체포 당시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30g을 소지한 상태였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분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마약류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 돈스파이크 측은 여전히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출연했던 채널A '서민갑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은 그의 출연분을 VOD나 재방송 편성에서 제외했다. 그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영상도 모두 삭제됐고 SNS도 비공개로 전환됐다. 돈스파이크가 롯데월드타워몰에 오픈할 예정이었던 BBQ 식당 또한 론칭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돈스파이크는 6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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