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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양키스의 저지는 시즌 61호 아치를 그렸다. 한 시즌 최다홈런 양키스 프랜차이즈 타이이자 아메리칸리그 타이 기록이다. 양키스가 아직 7경기를 남겨 신기록도 가능하다. 종전 기록은 1961년 로저 마리스(양키스)의 61개다. 저지가 홈런 하나를 추가하면 61년 만에 새 역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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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MVP 오타니는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투타 겸업을 선보였다. '타자 오타니' 타타니는 631타석 타율 0.273 출루율 0.357 장타율 0.530, OPS(출루율+장타율) 0.887에 34홈런 93타점이다. '투수 오타니' 투타니는 26경기 153이닝 14승 8패 평균자책점 2.47에 203탈삼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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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동시에 충족하며 15승, 200탈삼진,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는 전인미답 고지를 정복할 수 있다. 그에게 남은 것은 단 1승, 9이닝, 7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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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들은 금지약물 복용 혐의가 있다. 저지는 '청정타자 최초'라는 명분이 강점이다. 아메리칸리그 MVP를 가를 투표인단의 표심이 어디를 향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