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모두가 제 역할을 했다."
NC 다이노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NC는 2연패에 탈출 시즌 전적 63승3무72패를 기록했다. SSG 랜더스가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6위 NC는 5위 KIA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선발 투수 맷 더모디가 5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원종현-임정호-김시훈-김영규-이용찬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1회 집중력이 빛났다. 선두타자 박민우의 2루타 이후 이명기의 적시타가 나왔다. 손아섭 타석에서 이명기가 도루에 실패했지만, 손아섭의 볼넷 출루 이후 노진혁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3회 1실점을 했지만, 리드를 지키면서 NC는 5강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다. 박민우와 이명기는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9회말 2사에서 유강남이 볼넷을 얻어냈지만, 홍창기의 3루수 방면 타구를 서호철이 호수비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경기를 마친 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경기에 나온 투수들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야수진에서는 박민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선수단 전체가 경기 끝까지 집중한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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