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선발을 정하지 않고 온 건 처음이네요."
LG 트윈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선발 투수로 김영준을 예고했다.
1일 경기를 앞두고 류지현 LG 감독은 2일 선발 질문에 "보통 선발 투수를 결정하고 경기에 들어간다. 이렇게 정하지 않는 것은 처음"이라며 "세 가지 안을 뒀다. 그 중 하나는 플럿코였다"고 했다. 지난달 25일 SSG 랜더스전에서 등 담 증세를 호소했던 플럿코는 3일까지 경기에 나서지 않을 예정. 류 감독은 "(1일 경기) 결과에 따라서 정할 예정이다. 두 명의 선수에게 모두 준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패배 시나리오'였다. 선발투수 나섰던 배재준이 2이닝 2실점을 한 뒤 이우찬(1⅔이닝)-송은범(⅓이닝)-진해수(1이닝)-김대유(⅔이닝)-백승현(⅔이닝)-이정용(⅓이닝)-정우영(1이닝)-김진성(1⅔이닝)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타선이 터지지 않았고, 결국 1회 나온 2실점이 LG의 발목을 잡았다.
경기를 내준 가운데 LG는 2일 선발 투수로 김영준을 예고했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영준은 프로 첫 해 14경기에 나와 20⅔이닝을 던져 2승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돈 그는 20경기에서 98이닝을 던져 9승5패 평균자책점 4.41를 기록했다.
NC는 선발 투수로 김태경을 내세운다.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간 김태경은 14경기에서 35이닝을 던져 3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4의 성적을 남겼다. 9월 나온 두 경기에서는 모두 선발로 나왔다. 1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5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2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3⅓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8월14일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을 하면서 승리를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