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한채아가 차범근 축구교실이 23년만에 운영 중단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차 기저귀하고 아장아장 뛰어다닐 때부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겨울엔 장갑 끼고 여름엔 같이 땀 흘려가며 엄마랑 주말마다 갔던 곳. 행복했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한채아는 딸이 축구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한편 지난 1988년 문을 연 차범근 축구교실은 이후 23년간 이촌 축구장에서 운영됐으나 최근 이촌 축구장 공개 입찰에서 차범근 축구교실 응찰가인 2억 5300만원보다 5000만원 가량 높은 3억 50원을 써낸 한 법인이 낙찰을 받았다.
이에 축구교실 측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10월 9일 이후 수업을 진행하지 못한다며 수업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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