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속마음 안 드러내는 게 나한테 최선'이라고 속내를 털어놓는 제시카, 순간 눈시울이 붉어진다.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나보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VLOG | 반짝이들 오랜만이죠? 어떻게 지냈는지 보여드릴게요"라며 '차이나 다이어리'라는 이름의 영상을 게재했다.
제시카는 메이크업룸 등을 보여준데 이어, 중국 숙소도 공개했다.
먼저 제시카는 "오늘 솔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제가 리더라서 따로 연습하러 왔다"라면서 다양한 도구 등을 활용하는 모습이나 안무 수업을 받는 모습도 소개했다.
이어 장면이 바뀌어 숙소에서의 영상을 이어갔는데, 제시카는 "자러 가기 전에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것을 반짝이(구독자 애칭)들과 공유하고 싶다. 내 마음속에 있는 것, 내가 느끼는 것, 그리고 내가 반짝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한다"라며 카메라를 켰다.
영어로 말을 이어간 제시카는 "반짝이들은 항상 나에 대한 재미있는 밈을 만드는데 그건 저를 정말 행복하게 만든다. 나를 웃게 한다. 밈을 만드는 걸 상상하는데 그게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은 나를 아시겠지만 나는 내 속에 있는 말을 못 한다. 혼자 간직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몇 년 동안 그게 나한테 최선이라는 것을 배웠다"면서 잠시 눈물이 맺히는 듯하더니, "그래도 반짝이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5월 방송된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했다.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제시카는 최종 2위에 올라 현재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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