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출산을 100일 앞두고 볼록 나온 D라인을 자랑했다.
박승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100"이라면서 출산을 100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박승희는 "뱃속에 있는 줄도 모르고 '골때녀'에서 축구공을 뻥뻥 차고 여기저기 멍들고 배에 공도 맞고 하다가 완두콩 같은 작은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라며 첫 임신을 알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벌써 꿈틀꿈틀 존재감도 나타내고 날짜도 100일밖에 남아있지 않았다니 역시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라면서 "임신 기간 동안 신경도 못써주고 계속 일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항상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는 금복이한테 고마운 마음 뿐"이라면서 뱃속 아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승희는 "점점 더 커지는 배에 힘은 들지만 그래도 소중하고 안전하게 잘 품어볼 테니 건강하게 만나길 바라며"라면서 "모든 임산부들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박승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가방 디자이너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5세 연상 패션 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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